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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코치 칼럼] 어치브코칭 2주년을 맞이하며


7월7일이면 회사를 만든 지 2주년이 됩니다. 축하할 만한 생일이죠. 아직 잘되었다고 말하기는 이르지만 그래도 이 정도까지 나아올 수 있었던 데에는 많은 이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가장 먼저는 함께 한 멤버들에게 고맙습니다. 처음 만든 회사는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풍요롭지 못한 환경 속에서 회사와 같이 성장해준 팀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함께 해준 코치님들, 강사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희가 부족한 부분을 그동안 키워 오신 전문성을 바탕으로 코칭해 주시고, 강의해 주셔서 저희가 함께 빛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중한 고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일을 해온 햇수는 오래되었지만, ‘어치브코칭’이란 이름으로 시작한 지 얼마 안되는 회사에 믿음을 가지고 일을 맡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기대이상으로 돌려 드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얼마나 그 마음이 전달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2주년을 앞두고 멤버들이 모여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조금 길게 잡아 20년 후의 모습을 그려 보았습니다. 저희가 함께 그린 그림은 코치님들이 가장 함께하고 싶은, 비즈니스 분야에서 제일 좋은 코칭 회사가 되는 것입니다. 코치님들과 함께 콘텐츠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한 명 한 명 인정받고 존경받는 코치님이 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회사. 또한 미래에 함께 할 공간도 그려보았습니다. 지하에는 강의를 할 수 있는 갤러리가 있고, 1층은 카페, 2층은 코칭 룸과 미팅 룸, 3층과 4층은 사무실, 5층은 코치님들의 방, 6층은 도서관과 쉼의 공간, 테라스가 있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더 기쁜 것은 구성원 각자가 그리는 20년 후의 모습이 하나로 모아진다는 것입니다. 그 안에서 코치로 활동할 친구, 비즈니스의 리더로 성장할 멤버, 다른 공간에 있지만 함께 일할 구성원 등 미래의 마음을 같이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말로 기대하는 그런 모습을 이루기 위해 우리의 일하는 방식도 정했습니다. 첫째, 자신이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고 상상 그 이상으로 실행한다. 둘째,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가능한 반영한다. 셋째, 서로의 장점을 인정하고 성장을 지지한다. 넷째, 개인보다 팀으로 일하고 시너지를 창출한다. 앞으로 이렇게 일하기로 약속 했습니다. 완벽할 수는 없으니 앞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나아가겠지만 이것이 우리가 약속한 어치브 웨이, 일하는 방식 입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과 일하면서 깨달은 성공이란 성장과 성취가 합쳐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내 자신이 지속적으로 성장을 해야 성취의 양이 커지고 그것이 원하는 목표에 다다른 순간이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해내기는 쉽지 않겠지만, 서로 의지하고 돕는다면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저희를 알고 기억하는 분이라면 저희와 함께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 손을 내밀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그 손을 붙잡고 또 함께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에서 말한 꿈꾸는 모습이 언제 일지는 모르지만 포기하지 않고 성장한다면 결국엔 다다르지 않겠습니까? 많이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2022. 7.7.

㈜어치브코칭 대표코치 이형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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