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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코치 칼럼] 사랑받는 회사, 어치브코칭이 되고 싶습니다



지난 달에 저희 회사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고 싶은 지, 2막의 계획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어치브코칭과 함께 하는 분들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어치버로 만들어 드리고, 코치육성의 로드맵을 완성하고, 콘텐츠 개발 프로세스를 완성해서 신규 콘텐츠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나서 드는 생각이 그래서 어치브코칭은 어떤 모습의 회사가 되고 싶은가 였습니다. 사실 이 내용은 외부 분들보다는 저희 내부 멤버들과 함께 공유하는 지향점입니다.


먼저 어치브코칭하면 제일 먼저 떠올랐으면 하는 생각은 ‘대한민국에서 코칭을 제일 잘하는 회사’입니다. 코칭 회사가 코칭 잘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저희의 지향점은 ‘최고로 잘하고 싶다’입니다. 지금 어치브코칭이 그런가? 라고 물으신다면 최선을 다하고는 있지만, 확실히 그렇다고 대답하기는 어렵습니다. 분명히 우리나라에는 훌륭한 코치님들이 많이 계시고 뛰어난 회사도 많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향후에 여러 회사와 함께 일하는 고객분들이 판단해 주시겠지요.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우리의 지향점이기 때문입니다. 이 정도 각오는 있어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할 것이고, 그런 방향성을 가지고 일하면 일의 의사결정에서도 코칭을 가장 잘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둘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원하는 어치브코칭의 모습은 ‘사랑받는 회사’입니다. 일을 잘해서 돈을 버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그 이상으로 사랑받는 회사가 되고 싶습니다. 저는 좋아하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나이키, 애플, 파타고니아… 이런 브랜드의 제품을 쓸 때는 뿌듯하기도 하고, 어떤 제품보다 기대하는 부분에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랑받을 수 있을까? 사랑받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랑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을 단지 돈을 버는 수단이라 생각하지 않고, 저희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고객을 일이 아닌 사람으로 대하고, 진심을 다해서 고객을 애정으로 대하면 저희를 사랑해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사실 저희가 크지 않은 회사지만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데에는 저희를 사랑해준 분들 덕분이었습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훨씬 행복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꾸준히 할 일은 ‘조직과 직장인의 행복한 성공을 돕는 것’입니다. 행복한 성공을 돕는다는 것은 단순히 결과만 보는 것이 아니라 목적을 이해하고 과정까지 돕는다는 뜻입니다. 사실 성공은 한 순간 느끼는 감정일 뿐입니다. 진정 좋은 것은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본질을 찾고, 과정은 힘들지만 의미를 알고 즐거운 마음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것입니다. 어떤 일을 하든 주어진 것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 진정 좋은 것을 생각하고, 마음을 다해 도울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상대가 원하는 것을 이루었을 때 저희도 행복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사실 일반적인 회사라면 매출, 이익이 의사결정의 기준이 되겠지요. 하지만 저희 회사는 거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고 싶습니다. 구성원 각자의 목표와 의미를 기반으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며 일할 수 있는 회사, 그 의미를 바탕으로 진정으로 상대를 돕고 거기에서 행복과 만족감을 얻는 회사. 그래서 일하는 그 순간 행복하고, 함께 하는 고객도 그 마음을 느끼고 원하는 것을 얻게 돕는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회사. 그렇다면 나머지는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리하자면 어치브코칭이 구성원들과 함께 만들고 싶은 회사는 ‘행복한 성공을 할 수 있도록 가장 잘 도와주어 사랑받는 회사’입니다. 마음에 드시나요?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주)어치브코칭 대표코치 이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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