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사의 고민
어느 기업에나 고성과자와 저성과자는 함께 있기 마련입니다. 조직의 성장을 위해서는 고성과자들이 지속적으로 고성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저성과자들이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장시키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한 해의 성과에는 외부적으로도 수많은 변수들이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성과자라고 해서 조직에 대한 충성도가 낮거나 업무태도가 불성실할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주의해야 하는 편향적 사고의 일부입니다. 어치브코칭에 교육을 의뢰한 C사 역시 이러한 부분을 잘 알고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교육은 저성과자들이 올해의 힘듦을 딛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할 수 있게끔 격려하고, 성장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과거에 저성과자들을 대상으로 나는 왜 실패했는지 성찰해보는 세션들도 가졌었는데, 과거를 돌아보는 것은 큰 의미는 없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전략과 계획을 세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치브코칭의 솔루션은?
이번 교육의 대상자들은 신입 또는 주니어 사원들보다는 5~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분들이 다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지식을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일상의 업무 상황에서 더 나은 방향으로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것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이를 위해 1일차에는 그동안 익숙해져 있던 업무방식을 개선하고, 나만의 루틴을 새롭게 만들어보기 위한 방법을 학습하였습니다. 그리고 2일차에는 ‘담당 고객 관리 전략’을 주제로 자신의 현재 세일즈 스킬을 점검해보고, 앞으로 더욱 전략적으로 세일즈 활동을 하기 위한 관리 전략과 도구를 활용하여 교육 이후에도 업무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해보는 형태로 진행하였습니다.
교육 성과
이번 교육을 위해 내부에서 함께 힘써 주신 C사의 교육담당자를 통해서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습자들이 ”자신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는 방향과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는 피드백을 많이 해주었다며, 기대하던 바 대로 교육이 잘 진행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성과자 교육은 사내에서 자체적으로 다루기에는 민감하고 예민한 이슈가 많으며, 자칫 잘못 진행하게 되면 직원들을 나무라는 듯한 형태가 되면서 회사에 대해 더 안 좋은 인식을 심어줄 수도 있는데,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가의 입장에서 균형 잡힌 형태로 진행이 되었고, 학습자들도 모두 만족하였다는 점에서 교육담당자로서도 좋은 경험이었다는 피드백 역시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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