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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리뷰] B사 긍정적 팀 개발을 위한 세일즈리더 그룹코칭


BACKGROUND

B사의 세일즈조직은 최소 10년 이상의 장기 근속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판매하는 제품이나 조직 문화, 각자의 역할 등에 변동이 크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이는 좋게 보면 안정적이지만, 다르게 보면 ‘고착화 되었다’고도 설명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B사의 리더는 후자에 조금 무게 중심을 두었고, 구성원들의 수동적 태도와 부정적 반응이 그 시그널이라 판단했습니다.

고착화된 조직은 새로운 아이디어 제시와 변화의 수용을 어렵게 하며, 구성원의 동기와 생산성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이에 B사는 어치브코칭과 함께 조직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전환시킬 방법을 찾고, 더 나아가 Way of Work를 정리할 수 있길 기대하였습니다.

 

SOLUTION

B사 상황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그 원인을 찾고, B사만의 Way of Work가 도출되어야 하기 때문에 맞춤형 학습 방식인 ‘코칭’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습니다.

교육 대상자는 세일즈리더, 즉 각 영업 팀의 팀장이었습니다. 이 리더들을 “세일즈리더십 팀”이라는 이름의 하나의 그룹으로 구성하여 그룹코칭 후, 코칭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각자 본인의 영업 팀에 돌아가 그대로 적용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설계하였습니다.



1. 진단: 현재 상황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위해 갤럽의 Q12 (직원의 조직 몰입도: Employee Engagement Survey)를 활용했습니다.

*Q12: 현재 자신이 일하고 있는 조직은 얼마나 내가 몰입해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자원을 제공하는가, 나는 우리 조직에 어느 정도의 신뢰를 가지고 있는가 평가하는 도구입니다.

2. 그룹코칭: Q12 진단 결과 및 대상자들과 논의 결과 긍정적 조직 분위기로의 개선을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변화가 필요한 부분은 ‘신뢰와 개인 기여’ 영역임을 확인했습니다. 즉. 개인이 조직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여한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히 인정해주며, 개인의 성장과 기여를 상호 응원해 주는 것이 부족하는 것이었죠. 더불어 기존에 해왔어서가 아닌, 진짜 필요에 의한 미팅이 이루어져야 직원들도 조금 더 자유롭고 생산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그룹코칭은 총 3번에 걸쳐 다음의 주제로 이루어졌습니다.

  • 조직 문제 파악, 조직의 목적 부여(업무 우선순위), 조직 내 행동 규범 (Way of Work) 설정

  • 인정과 칭찬

  • 건설적인 미팅 운영

 

<Way of Work 결과물 예시>

1. 신뢰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미팅에 임한다.​

2. 미팅의 성격을 명확하게 한다.​

3. 우선순위에 대한 사전논의를 충분히 한다.​

4. 참여하지 않으면 참석하지 않은 것이다.​

5. 전문가라는 자부심과 오너십을 가지고 의견을 낸다.​

 

본 프로그램은 현재 진행 중입니다. 결과를 미리 판단할 수는 없지만, 대상자들의 적극적 참여와 B사 관계자의 반응으로 하여금 좋은 결과를 기대 중에 있습니다.

 

직원들에게 조직은 잠시 머무는 곳이 아닌 나의 성장을 지지하고 함께 발전해가고 싶은 곳이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조직은 어떤가요? 직원들이 조직을 대하는 태도는 또 어떠한가요? 무엇을 해야하고 하지 말아야할지를 알고, 조직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신을 발전시키려 노력하나요?

 

조금 더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팀/조직 개발에 관심있으시다면 저희 어치브코칭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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