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합니다. (주로 어떤 일을 하시나요?)
Cardinalhealth Korea에서 직원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로 신입사원의 전체적인 교육주관, 제품교육, 신제품 론칭 교육, 세일즈 역량 교육이 중점인 업무입니다. 직접 진행하기도 하며 프로그램에 따라 외부 교육 업체와 협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귀사의 교육은 주로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나요?
자사의 교육 프로그램의 초안은 직원과 팀 매니저의 커뮤니케이션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매년 설문조사를 통하여 직원들이 각자 스스로에게 필요한 역량과 교육이 무엇인지 질문하고 답하게 합니다. 그 후 팀장님들의 견해와 직원들의 설문을 바탕으로 한 해의 교육 커리큘럼을 세팅합니다.
3. 본인이 생각하기에 교육을 기획할 때 중요한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단발성 교육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follow up이 가능한지, 상호적으로 연속성 있게 현업 적용 할 수 있는 내용인지, 무엇보다 회사가 지향하는 목소리에 부합된 프로그램인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시선으로 기본 기획 후에 커머셜 팀 매니저분들과 논의하곤 합니다.
4. 어치브코칭과는 작년부터 PS와 SM대상의 세일즈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어치브코칭과 함께 진행하게 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처음 어치브코칭과의 커리큘럼 미팅이 생각납니다, 과정별로 명확하게 제시된 학습목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워크샵 베이스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이 스스로 학습목표에 접근하고 각자의 적용과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 생각되어 긍정적으로 검토하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강점으로 생각됐던 것은 동일한 코치님과 함께 Sales Manager 교육 프로그램까지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PS들에게 전달된 내용과 같은 선상의 교육과 적용으로 세일즈팀 전체적으로 일관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골격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5. 교육을 실시하면서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Sales Field Coaching 이 떠오릅니다. 교육 대상자인 매니저 분들께서도 도움이 많이 됐다는 피드백을 주시기도 했는데, 실제 더 긍정적이고 힘있는 피드백을 주셨던 과정은 Re-connection meeting 이었습니다. 교육 후 현업에 적용해본 내용들을 가지고 코치님과 다시 만난 팀장님들은 개인과 팀의 변화 그리고 개선의 어려운 점을 꺼내 놓으며 다시 함께 방법을 논의하는 과정을 보면서 그룹 코칭의 강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한가지는 진단 세션입니다. PS와 SM 각각 개인의 다각적 요소를 360°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절대적인 개인의 평가지표로 사용하지 않지만 진단의 문항들을 통하여 개인의 배움도 가능하다 생각 되어 어치브코칭의 강점이자 좋았던 점으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6. 어치브코칭에 앞으로 바라는 점이나 덧붙히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프로그램을 안내해주시고 진행해주시는 신성진 프로님, 이형준 코치님께 깊은 감사드리며, 향후 모두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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